혜민스님 그리고 아프니까 청춘이다
당신들이 비판할 자격이 있는가? 나는 나 스스로를 합리적보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혜민스님은 현재 우파들의 공격거리가 되고 있고 과거 김난도 교수님은 좌파들의 공격으로 무서운 질타를 받은 적이 있다. 뭐 물론 그 비판의 가해자들이 모두다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정설은 그렇다. 나는 혜민스님과 김난도교수님 두분 다 존경하는 사람으로서 당신들이 과연 이 두분을 비판할 자격이 있는가에 대해 묻고 싶다. 혜민스님이 무소유를 주장했다고 해서 그가 가난하기를 바라고 적극적인 무소유를 실천하기를 바라는 것은 당신들의 질투심과 이기심이다. 그가 비록 무소유를 주장했다고 해서 풀소유를 하든 건물을 몇개를 가진들 당신들 우파가 그렇게 주장했던 시장 자유 논리에 따르면 비판할 자격이 있다고 보는가? 그렇게 조은산의 부동산투기를 개인의 욕심으로 엄호했던 그대들의 이중성이 역겹고 치가 떨린다. 그리고 좌파들에게도 한마디 한다. 김난도 교수님은 청춘은 아프니까 어쩔 수 없다는 것이 아니라 그저 위로를 해주려고 했던 것 뿐이다. 정신차리길 바란다. 하여튼간에 일베충들과 대깨문들은 그들의 저열한 인격은 알아줘야 한다. 지금 내 서적에는 많은 책들이 놓여져 있는데 그중 대표적으로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그리고 김난도 교수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그리고 방금전에 주문한 진중권 교수님의 진보는 어떻게 몰락하는가 가 있다. 혜민스님과 김난도교수님을 비판하는 자들은 이분들의 책을 다시 정독하길 바란다. 당신들의 그 역겨운 이중성을 반성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