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들의 교묘함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그리고 신자유주의 사회민주주의 사회자유주의
우파들이 전유물로 여기는 대표적 정치 경제 사상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있다. 그들은 이 두가지 사상을 자신들의 전유물로 써가며 진보와 좌파들은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만을 부르짖는 집단으로 교묘하게 공격함으로써 지금까지 한국의 권력을 탈취해왔지만 최근들어와서 현명해진 국민들로 인해 그런 추세는 줄어드는 양상이다.
본디 선진화된 공화국 체제의 국가의 정치체제와 경제체제에 있어서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는 정치와 경제의 근간이 되는 진리에 가까운 개념이다. 모든 정치사상과 경제사상은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하에 입각하여 진보와 보수가 경쟁해야 되는 것이다. 헌데 한국 우파들은 지금까지 각종 언론권력과 정치권력으로 좌파진보세력을 사회주의세력과 공산주의세력으로 매도하며 달콤한 권력찬탈을 즐겨왔다. 예를 들어 대표적으로 정치사상의 근간인 자유민주주의를 우파의 대표적 사상으로 내세우고 진보는 공산주의로 내세워 비교하여 무조건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하도록 강요한 것이 대표적이다. 우파는 무조건 자본주의 vs 좌파는 무조건 사회주의or공산주의도 대표적이다. 현재 대한민국 정치세력상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옹호하는 정치세력은 국회에 실질적 권한이 있는 정당중엔 찾아볼 수 없고 우파의 교묘한 술책으로 공산주의 사화주의 정당으로 오해받는 정의당 또한 북유럽의 대표적 경제사상인 사회민주주의 정당이다.
우파들은 지금껏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진보사상과의 경쟁의 도구로 쓰며 항상 경쟁에서 이겨왔다. 헌법에 명시된 것처럼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에 입각한 정치 경제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지금의 한국의 대표적 진보세력인 민주당과 정의당 또한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에 입각한 정치를 하고 있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렇지 않다면 진작에 박근혜 정부에서 통진당이 해산된 것처럼 해산되었을 것이다.
우파들은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자신들의 대표적 고유사상인냥 국민들을 속여왔지만 이제는 그들이 지금까지 교묘하게 감추면서 작동시킨 대표적 사상이 신자유주의라는 것을 점점 국민들이 알아가고 있다.
우파들은 이제 두려울 것이다. 국민들은 더 이상 자유민주주의vs공산주의 or 자본주의vs사회주의 같이 생각하지 않고 신자유주의 vs 사회민주주의or사회자유주의로 선택의 기준을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애초부터 신자유주의는 세계 저명 석학들의 비판대상이었고 설상가상 코로나 이후 신자유주의를 비판하는 세계 여러나라의 석학과 전문가들이 더 많이 쏟아지며 증폭하고 있는 마당에 한국의 우파들은 자신들이 그동안 도구로 써왔던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사실은 진보도 공유하고 있으며 우파들의 실체는 지금까지 신자유주의를 바탕으로 국가를 운영해왔음을 국민들이 깨닫고 있음에 절망하고 있을 것이다.
우파들은 이제 더 이상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들먹이며 국민들을 속이고 진보를 공격해온 자신들의 과거를 처절하게 반성하고 진보와 깨끗하고 건강한 경쟁을 하기를 바란다. 성장과 분배, 선별적 복지와 보편적 복지라는 대가치하에서 대한민국에 진정한 보수로 태어나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