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엽회장님 간병비 급여화안하면 대책이 있습니까?

수많은 영케어러들이 지금 이순간 얼마나 고통과 피눈물과 절망과 증오에 빠져사는지 당신은 압니까? 근데 무슨 포퓰리즘 운운에 표갈이 운운에 당신 제정신입니까? 나조차도 외할머니의 간병으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파괴가 되어 지난 8년을 폐인처럼 산 사람으로서 이제서야 그 고통의 늪에서 겨우 빠져 나온 사람입니다. 당신같은 작자들때문에 수많은 사회적 약자들이 고통속에 몸부림치는 겁니다. 당신들 요양원 밥그릇싸움 때문에 의협들이랑 마찬가지로 발악질 하지 마십시오. 이제 국민은 더 이상 바보가 아닙니다. 당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보수세력도 이제는 사회적약자의 고통과 함께하며 변하고 있고 간병비 급여화는 지금의 보수정당의 대선 100대 공약이었습니다. 당신들 밥그릇 싸움에 다시는 우리는 피눈물을 흘리지 않을 것이며 나와 같은 아이들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간병살인이라는 단어는 이 대한민국에서 완전히 없어지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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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내가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이메일로 보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