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씨, 이쯤되면 막가자는 거죠?

조국의 논란이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다. 어제 10개의 논란이 증폭되면 오늘 20개가 증폭되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국무총리 청문회보다 더 뜨겁다는 말까지 나온다. 과연 그가 누구길래 이토록 논란을 증폭시키는가? 그의 이름 조국. 민정수석으로 발탁될때부터 말이 많았지만 문통이 법무부장관으로 기용하려 하자 이제 그 논란이 폭발한 듯 하다. 나는 사실 조국 교수를 존경해왔다. 그의 촌철살인의 글은 나를 뒤흔들기 충분했고 나는 이 나라의 지도자들이 그만큼만 되기를 바랬다. 그런데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다 했는가? 그에게서 공직자들이 필수코스로 거쳐가는 위장전입, 부정하게 벌어들인 몇십억의 수입, 몇십억의 재산은 나를 실망시키기 충분했고 이제 이 정도 했으면 그만 물러나는게 상도덕이 아닌가 그에게 여쭙고 싶다. 그 옛날 그렇게 부정부패를 저질러온 사람들에게 촌철살인 일침을 가했던 잣대를 자기자신에게 빗대어야함을 알고 그만 물러나는 것이 야당과의 협조를 위해서도 좋다는 것을 본 블로그장은 조언해드리고 싶다. 국민의 시선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하셨나? 나는 현재 마음의 고통을 앓고 있어 기초생활수급자로서 월 50만원으로 생활한다만 당신이 한 , 그 수많은 고위공직자들이 누려볼수만 있는 그런 범죄?를 나는 할 수 조차 없는 그 현실을 개탄하며 당신에게 당신이 그토록 존경했던 노통이 했던 말을 그대로 돌려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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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씨, 이쯤되면 막가자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