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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는 약속을 지키십시오! feat. 번뇌 본문

사회정치 내생각

주택금융공사는 약속을 지키십시오! feat. 번뇌

에릭과덱스터 2023. 2. 24. 17:58

몇개월전 주택금융공사로부터 연체된 대출금을 분납약정을 하면 분명히 신용등재에서 해제시켜주겠다고 해놓고 역시나 당신들의 졸렬함은 어디가지 않더군요. 조만간 금융공사에 직접방문하려고 했으나 그새를 못참고 대부업체의 악질독촉을 앞장서서 막아야 할 공공기관이라는 곳이 채권업체까지 끼고 서류를 보내셨더군요. 고작 100만원으로 주택방문 협박장까지 보내고 압류에 ,소송에 별 서류를 다보내셨더군요. 그래도 내가 갚지 않았으니 이 정도는 감수해야 하겠다고 생각했고 신용등재에서 해제시켜주겠다고 했으니 군말 않고 분납약정 체결했습니다. 그런데 역시 돈을 갚으니 서류받았다는 문자한장 보내지 않더니 장기연체가 해제되고 단기연체는 해제되지 않은 기상천외한 일을 겪고 당신들 하수인 업체인 고려신용정보 하수인 김00씨에게 전화를 하니 건방지고 귀찮은 말투로 궤변을 늘어놓으시더군요. 그건 다갚아야 내려간다고 졸렬한 행태를 취하더군요.

내가 나이스에 보낸 질문에 답변은 "회원님의 경우 한국신용정보원으로 집중된 장기연체정보(신용정보원)은 해제되었으나 당사로 직접 집중된 CB연체정보는 해제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 신속한 해제를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자신들이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행동하면 충분히 나의 연체등재를 해제시켜 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방지고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는 하수인 김00씨의 행동에 참으로 괘씸하더군요.

분명히 자신들이 분납약정을 체결하면 해제시겨주겠다고 해놓고 이제와서 오리발 내미는 당신들의 역겨운 행동은 반드시 박살을 내야겠다고 또다시 생각합니다. 공공기관이라는 곳이 부끄러움도 없이 사회적배려대상자 대출인 고작 100만원을 갚지 않았다고 온갖 협박서류를 보낸 것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겁니다.

분명히 경고합니다.

절대 이메일로 답변을 보내지 말 것,

절대 전화로 답변을 해서 취하요구를 하지 말 것,

국민신문고로 직접답변을 달 것,

이메일로 보내면 결코 취하는 없을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완전한 해제약속을 어길시 금감원에 정식으로 민원을 넣을 것입니다.

당신들의 역겨운 협박서류와 굳은 약속이 담긴 답변서를 영원히 남도록 자랑스럽게 첨부파일에 첨부합니다.



출처: 나의 국민신문고 민원



그 옛날 우울증으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생계비로 근근히 삶을 이어나가면서 통신비연체와 주거비의 고통은 당연히 겪는 빈자들의 고통이었다. 생계비 50만원으로 그 많은 요금과 식비를 감당한다는 것, 또한 우울증을 치료한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빈자들에겐 극한의 고통이었다. 하지만 통신비 몇십만원, 수급자전용대출 보증금 100만원을 우리가 갚지 않은 것에 대한 형벌은 빈자들에게 너무나 가혹했다. 하루에도 몇번을 울리는 현관벨소리, 그것은 그들이 보내는 지독한 등기였고 하루에 수회, 그것도 악질같이 매일 보내는 그들의 수법에 나의 우울증은 더 심각해져갔다. 그리고 사회적배려대상자전용 보증금 대출 100만원을 연체했다고 공공기관이라는 곳이 채권업체까지 끼고 주택방문 협박, 계좌압류, 보증금 압류등 잔인하리만큼 빈자들에게 난도질하는 그들의 행태에 숨이 막혀올 지경이다. 분명 돈을 갚지 않은 것은 잘못이고 반드시 갚아야 하는 일이지만 돈이 있는데 일부러 안갚는 것도 아니고 가난한 고통속에서 신음하는 이들에게 이토록 가혹해도 되는 것일까? 왜 한국은 이런 나라여야만 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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