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보수
나의 민원: 버스기사들 정말 이렇게 나두시렵니까? 본문
대구광역시는 정말 버스기사들 계속 이렇게 나두시렵니까? 버스기사들 인격에 관해 몇번의 민원을 넣어도 바뀌지가 않는군요. 여러차례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저 스스로가 잘못하진 않았나 뒤를 돌아보기도 했습니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잘못한 것 없더군요. 2020년 7월 8일 오후 1시 40분경 용산네거리에서 달서5번을 타려고 준비중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앉아있었다는 이유로 달서5번은 그냥 지나쳐가려고 하더군요. 아니 정류장에 도착했으면 사람이 있다면 앉아있든 멀하든 정류장에 멈춰서 문을 열고 한 3초정도는 기다려야 되는거 아닙니까? 소수의 버스기사분들 처럼 빵소리를 내주는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저는 달서5번의 버스옆면을 수차례 때리니 그제서야 버스가 멈추더군요. 저는 화는 났지만 그냥 탈려고 했습니다. 근데 달서 5번의 버스기사 홍00가 먼저 시비를 걸더군요. 아니 일어서 있어야지 왜 앉아있냐고 그래서 내가 할머니 할아버지같은 어르신들은 당신처럼 운전하면 어떻게 버스를 탈 수 있냐면 물으니 그런 일 없다고 변명을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어르신들의 하소연을 몇번 들었습니다. 버스가 몇번이고 지나쳐 간적이 한두번이 아니라고. 기사에도 많이 나온 보편적인 일이지요. 참 똑똑하시다며 저를 몇번 비아냥거리더군요. 몇차례 버스기사와 말싸움을 하고 저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화가 가라앉지 않더군요. 정말 대구광역시는 버스기사들 이렇게 그냥 나두시렵니까? 어떻게 하나같이 이렇게 인격이 말살된 사람들만 고용하시는지 참으로 놀랍습니다. 대구광역시에 다시 한번 재촉구합니다. 나는 대구광역시 시장 권영진의 능력을 인정합니다. 이번 홍의락 부시장 채용건만 보더라도 그의 포용력과 능력을 인정하고 싶습니다. 그러니 대구광역시 공무원들도 좀 제발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을 위해서 버스기사들 인격교육좀 하길 바랍니다. 제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대구시민을 위해서 노력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나의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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