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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보수
아무리 주69시간 사태와 윤석열의 친일행각으로 분노의 감정이 앞서더라도 그건 그거대로 바라보아야 할 문제이고 조국과 국민을 위해 몸을 불사지른 영웅들을 추모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아닌가? 추모식에 빠졌더라도 나는 당사이트에 추모하는 글자라도 하나 남겨 있기를 바랬다. 온통 윤석열과 여당을 비판하는 문구만 가득하여 자신들의 집토끼만 모으겠다는 졸렬한 전략. 선거때만 되어서 개떼처럼 몰려가서 시늉만 하는 정치팔이 인간들. 이런 것들을 과연 진보라고 할 수 있으며 정치가라고 할 수 있는가? 하기사 다음 댓글 꼬라지보면 천안함 장군들을 나라 못지켜서 죽었는데 뭔 추모 이 ㅈㄹ하고 있으니 그거에 비하면 양반이지. 역겨운 인간들
지금 전두환의 손자분의 거대 폭로로 인터넷이 들썩이고 있다. 그 애비라는 작자는 아들의 정신과 치료전적을 이유로 아프다라는 말을 하였지만 전두환씨의 손자가 정말 아프든 말든 그가 그런 행동을 한 이유는 단 하나밖에 없을 것이다. 그건 바로 대를 이어 온 사악한 악행으로 인해 자신들의 뿌리인 그 손자분이 파괴적인 정신적 치명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전두환의 손자분이 그런 폭로를 하게 만든 이가 결국 자신들이라는 것을 깨달았을때 아무리 괴물이자 싸이코라도 자신의 자녀 또는 손주의 고통은 외면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연쇄살인마이자 싸이코패스인 유영철조차도 자신의 아들은 끔찍히 아꼈을 정도다. 전두환의 손자분이 정신과적 치료를 받고 있는 부분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분이 정말 정신적으로 불편해서 그..
27일 이재명 체포동의안 표결은 22대 총선의 사실상 향배를 결정하는 예비 총선이었다. 사실상 찬성표와 반대표는 각각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내년 총선의 결과나 다름없었다. 만약 민주당의 유승민들의 소신으로 가결되었다면 내년 총선은 민주당에게 훨씬 유리해졌을 것이다. 하지만 그 결과는 참으로 기막히게도 단 1표차이로 "사실상 가결" 이라는, 대선결과처럼 역대급 표결결과로 마무리 되었다. 단 1표 차이로 찬성이 앞서긴 했지만 국회 표결은 선거처럼 다수결의 원칙이 아닌 과반 통과였기에 체포동의안은 "사실상 가결" 이었지만 "원칙상 부결" 이 되고 말았다. 이 결과는 합리직 진보층과 국민의힘 지도부에게는 내심 반갑지 않은 결과이면서도 안도했을 것이다. 합리적 진보층의 경우 가결을 바라였겠지만 그것은 희망사항이..
어떻게 하나같이 저렇게 국민들을 분노하게 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 역사상 저런 머저리 대통령과 졸렬함의 극치인 야당 대표가 동시에 공존한 적이 있었나? 이것들은 무슨 누가 누가 더 국민들의 뒷통수를 후려갈기나 대회 결승전하는 것도 아니고 진짜 이제는 하도 기가 막혀서 말도 안나온다. 한 인간은 자신의 조국이 고문당하고 학살당하고 성폭행당하고 찢어죽는 고통속에서 그것도 그런 짓거리를 한 그 엿놈의 나라는 아직까지도 사과한마디 안하고 망언을 일삼고 있는데 협력파트너에 지 조국이 멍청해서 당할만 하니까 당했다고 지껄이고 그럼 네가 그렇게 찬양하는 런승만도 북쪽나라는 아무잘못없이 런승만이 멍청해서 당한거냐? 이 머저리야! 어쩌면 전임 독재자하고 나라만 틀리고 궤변늘어놓는게 어쩌면 저렇게 비슷하냐? 전임독재자는 ..
졸렬한 민주당들이 자신의 당에서 배출한 국회의장에게도 대드는 것을 보며 아니 그 무효표 2표가 뭐가 그렇게 중요한가 싶었는데 만약 2표가 다 부결로 인정이 되었다면 찬성 반대 139표로 동수가 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민주당 의원들이 기를 쓰고 막으려고 했던 것이다. 역사는 체포동의안 가부의 결과가 아닌 찬성 139표 반대 138표만을 기록할 것이고 이재명은 사실상 민주당에게조차 버림받은 인물로 기록 될 것이다. 아래는 대깨들의 대한 나의 기사 댓글 졸렬한 사이비좌파들... 그대들이 그렇게 증오하는 다카키마사오까지 칭찬하면서 불체포특권을 옹호하다니..참 할말이 없다. 불체포특권이 민주화운동을 한 분들을 잡아가지 못하도록 생긴법이라는 건 지나가는 개도 안다. 어떻게든 이재명 천황폐하를 지켜드리고자 궤변에 ..
인혁당 사건, 제주 43사건, 장준하...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윤석열이 뽑고 윤석열정부의 내각의 가장 큰 한축이지만 그는 윤석열이라는 존재와 윤석열정부라는 권력과 궤를 달리한다. 한동훈이 인혁당사건의 지연이자를 면제해준것은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먼저 진보정권이 아니라 보수정권에서 한일이라는 점, 피해자와 유족들의 고통을 함께 해주었다는 점, 박정희 군사독재정권의 학살을 인정한다는 점에서 그는 그동안 보여준 썩어빠진 보수와는 차원이 다르다. 한동훈에게 내가 더욱 더 감명받은 점은 그렇게 민주주의, 민주화 떠들어대던 문재앙은 장준하 선생님의 긴급조치 판결에 대해 항소를 하는 개짓거리를 일삼았지만 한동훈은 정말 진짜 보수가 무엇인지, 정말 당연히 보수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절실히 나에게, 그리고 수..
몇개월전 주택금융공사로부터 연체된 대출금을 분납약정을 하면 분명히 신용등재에서 해제시켜주겠다고 해놓고 역시나 당신들의 졸렬함은 어디가지 않더군요. 조만간 금융공사에 직접방문하려고 했으나 그새를 못참고 대부업체의 악질독촉을 앞장서서 막아야 할 공공기관이라는 곳이 채권업체까지 끼고 서류를 보내셨더군요. 고작 100만원으로 주택방문 협박장까지 보내고 압류에 ,소송에 별 서류를 다보내셨더군요. 그래도 내가 갚지 않았으니 이 정도는 감수해야 하겠다고 생각했고 신용등재에서 해제시켜주겠다고 했으니 군말 않고 분납약정 체결했습니다. 그런데 역시 돈을 갚으니 서류받았다는 문자한장 보내지 않더니 장기연체가 해제되고 단기연체는 해제되지 않은 기상천외한 일을 겪고 당신들 하수인 업체인 고려신용정보 하수인 김00씨에게 전화를 ..
미국드라마 지정생존자 시즌1을 보면 극중 테러로 인한 대통령 사망으로 대통령이 된 톰커크먼은 테러용의자를 찾지만 미국잠복요원의 신원이 불명확한 상황에서 끝내 테러용의자를 제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테러용의자의 장소를 찾아내지만 그곳에 타국의 민간인들이 있다는 사실에 전투기로 공습하지 못하고 잡입작전을 펼치는 도중 결국 작전대장이 사망하고 맙니다. 답변자께서는 테러리스트의 인권이 아닌 조국의 군인을 살리기 위해 용의자를 놓아주는 톰커크먼도 탐탁지 않게 여기실 수 있으실까요? 제 소견상 애국심이 강하신 답변자님이야말로 딜레마를 느끼실 것 같군요. 그는 자신의 조국을 위해 몸을 바치는 요원을 끝끝내 살리고 싶어했고, 모순적이게도 타국의 민간인들의 희생을 막기 위해 자신의 요원을 희생해야 하는 아이러니에 빠..